경제공부/단어

PER? PBR? ROE? 주식용어

호두누나의 일상 2020. 9. 30. 20:22

안녕하세요 :)

오늘은 PER, PBR, ROE주식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.
저는 주식투자를 최근에 시작한 주린이인데요!!
주변에 주식투자를 하려는데 어떤게 좋냐고 물어보면
PER이 어떻다~@ 하는 말도 많이 듣고
기업분석 블로그를 보다보면 PER, PBR, ROE 등의 용어가 많이 나오더라구요!
주식을 하려면 주식관련 용어부터 알아야겠죠?

그럼 시작할게요!

1. PER : Price Earnings Ratio (주가수익비율)
현재주가 / 주당순이익 = 시가총액 / 순이익

예를들어, 1주에 $10 주식이 1주당 $2 벌면, 10/2=5
PER이 5가 되는거지요.

그 주식이 일년동안 버는것에 비해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보여줍니다.
PER이 많이 높으면 거품이 많이 꼇다라고도 말하죠!!!ㅎㅎㅎ

PER이 낮을수록 좋다고 하는데
업종별 PER 기준이 다르지만 보통 10이하면 좋은 수치라고 합니다!

 

2. PBR : Price Book-value Ratio (주가순자산비율)
현재주가 / 주당순자산 = 시가총액 / 순자산
외국에서는 P/B Ratio라고도 씁니다.

PER은 주가가 순이익에 비해 몇배로 거래되는지를 알려준다면,
PBR은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몇배로 거래되는지를 알려주는겁니다!!

PBR도 PER과 마찬가지로 낮을수록 저평가 된 주식이라고 볼 수 있어요.
PBR = 1 ☞ 적당한 평가를 받는 주식
PBR < 1 ☞ 자본대비 저평가된 주식
PBR > 1 ☞ 자본대비 고평가된 주식

 

3. ROE : Return On Equity (자기자본이익률)
(당기순이익 / 자기자본) X 100

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기는지 알려주는 수치에요.

ROE 10% ☞ 100억의 자본을 투자하면 10억의 이익을 의미
그렇다면, PER과 PBR과 다르게 높을수록 자본에 비해 순이익이 좋다는 것이겠죠?
ROE가 높을수록 주식투자수익률도 상승합니다.

4. EPS : Earning Per Share (주당순이익)
당기순이익 / 주식수

회사의 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이에요.
1주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했는가에 대한 지표로 EPS가 높을수록 ROE와 동일하게 좋다고 볼 수 있어요.
PER이 경쟁사를 비교할 때 좋은 지표라면, EPS는 기업의 객관적 지표에요.

 

5. BPS : Book-valure Per Share (주당순자산가치)
순자산 / 발행주식수

순자산=자산-부채를 의미합니다.
기업이 활동을 중단하여 그 자산을 주주에게 나눠주면 1주당 얼마씩 배분이 되는지를 알 수 있어요.
즉, BPS가 높으면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출처 : NAVER

위 표는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 기업실적분석표 입니다.

삼성전자의 2020 3분기 실적은 PER 16.52 / PBR 1.37 / ROE 8.49 / EPS 808 / BPS 38,534 네요.
아직 주린이인 저는 삼성전자의 고평가/저평가 여부를 알기 어려운데요, 구독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
투자를 하실때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는 것은 좀 더 안전한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.

* PER, PBR은 낮을수록,  ROE, EPS, BPS는 높을수록 투자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!

오늘은 주식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!
구독자님들의 생각과 혹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:)

 

*사회초년생의 경제 공부를 위한 포스트로 틀린부분, 수정해야할 사항이 많을 수 있습니다. (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.)